커피는 추출시간이 길어질수록 커피 성분이 많이 용해되어 진하고 쓴맛이 강해지고,  반대로 추출시

간이 너무 짧으면 향이 가벼워지기 때문에 적당한 시간 안에 추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한 잔은 2분,두 잔은 3분 정도로 시간을 조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차에 따라 비율은 변경하실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일반적으로 물의 온도는 90~95℃로 추천드립니다. 

100℃  정도의 고온에서는 쓴맛이, 75℃ 정도의 저온에서는 탄닌 성분으로 인해 떫은 맛이 강하게 나타납니다.

물의 온도가 높을수록 추출이 빨라져 향미가 진하고 쓴맛이 높아지게 되며, 낮은 온도에서는 연한 커피로 추출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커피 1g당 17g의 물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이 비율은 커피 입자가 가진 수용성 성분들이 물에 녹는 과정에서 이상적인 추출과 적당한 맛의 강도를 갖도록 하는 이상적인 비율입니다. 

*개인차에 따라 비율은 변경하실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한잔 분량에 10~15g 정도의 원두를 사용하며, 개인 취향에 따라 가감하여 섭취가 가능합니다.

커피에는 지방 성분이 9~20% 정도 들어있고 로부스타보다 아라비카에 더 많이 들어있습니다. 

지방 성분은 로스팅 과정에서 커피 조직에서 유리되어 로스팅 된 원두 표면으로 스며나와 윤기를 나타내게 됩니다. 

로스팅 정도가 강할수록 더욱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로스팅 과정의 자연스러운 현상 중 하나이며, 

더클린커피에서는 오래된 원두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안심하고 섭취하실 수 있습니다

로스팅된 커피의 포장 밀봉시 커피에서 발생되는 가스로 인해 포장재 내부 압력의 증가 및 파열로 커피의 신선도 저하 및 품질저하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포장재 내부를 일정한 압력 이상으로 올라가지 않도록 하는 장치입니다. 가스 배출시의 커피향 덕분에 아로마 밸브라고 통칭하고 있습니다.

온도와 습도가 낮고 산소와의 접촉이 적은 환경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지퍼백을 열고 닫을 때 내부 산소가 충분하게 빠지도록 보관하도록 합니다.

집에서 즐길 시에는 가급적 추출 전에 분쇄하는 것을 권해드리며, 

원두를 2주 이상 즐기고자 하는 경우는 냉동 보관도 가능합니다.

참고로 냉동 보관시 추출 전에 원두를 포장된 채로 상온에 두엇다가 개봉하도록 합니다.

바로 사용하는 경우 원두의 온도가 낮아 추출 온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냉동보관 하는 경우 냄새가 스며들지 않도록 밀봉하여 보관해주세요.

커피를 로스팅할 때 콩 내부에서 가스가 발생하는데, 로스팅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콩을 추출하게 되며 이산화탄소가 급격하게 배출되면서 커피의 추출을 방해하고, 이로 인해 커피의 맛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이 때문에 가스를 배출하는 디게싱 기간을 거쳐 원두를 제공하고 있습니다.